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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상제 덕에 칭찬하며 우정 단단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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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81 작성일18-09-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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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 덕에 칭찬하며 우정 단단해졌죠" 

 

 

▲ 6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칭찬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강원태 기자 wkang@

 

 

"1학기에 2학년 전체가 배에서 합숙했는데, 영상제 지원을 결정한 5월부터 친구들과 마주칠 때 칭찬 한마디를 했어요. 그랬더니 자존감이 올라갔고 더 친해졌습니다. 갑판을 주무대로 2주 만에 영상을 만들었는데도 좋은 결과가 나온 건 칭찬샤워가 만든 끈끈한 우정 덕분인 것 같습니다."

 

6일 오후 3시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어서 와, 칭찬샤워는 처음이지?' 시상식이 열린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중·고등부 대상을 거머쥔 부산해사고 'COLREG(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동아리 신석민(항해과 2) 군이 벅찬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다.

 

'학폭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6일 본사 대강당서 시상식

구평초등·해사고 등 22팀 수상

 

부산일보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과 함께 개최한 이번 영상제는 '칭찬샤워'(친구를 기쁘게 하는 말로 마음을 흠뻑 적셔 주는 것)가 주제였다.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만들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 5월부터 석 달 동안 칭찬의 중요성을 일깨우거나 친구들과 공유하고픈 말과 관련한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192건(초등부 73건, 중·고등부 102건, 일반부 17건)이 접수됐다. 모두 5000여 명이 3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꼭! 칭찬해요'(구평초등 3학년 4반), '내 마음의 부력'(해사고 COLREG 동아리), '우리 모두 다 흠뻑 적셔 볼까요!'(Hmut Han Feelm·흐뭇한 필름) 등 세 작품이 부문별 대상을 타는 등 22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우수학교로는 가장 많은 19편을 출품한 광무여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주최·후원 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한다.

 

 

최강호 기자 cheon@busan.com

 

 

※출처: 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9060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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